선문대학교는 세계적인 트럭 제조사 볼보트럭코리아와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는 최근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성과 점검 포럼’을 열고, 학과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입학 정원을 기존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와 충남RISE센터가 지원하는 RISE 지역취업 보장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선문대학교 계약학과운영센터 관계자와 볼보트럭코리아 임직원, 전국 30여 개 볼보트럭 사업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학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산업 현장에서 전문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정원 확대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현장 밀착형 계약학과로, 2025학년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산업체 중심의 교육과정 설계와 볼보트럭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원 확대와 함께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한 입시 전략도 논의됐다. 선문대학교와 볼보트럭코리아는 공동으로 고등학교 대상 입학 설명회를 추진하고,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대비해 홈페이지와 홍보 인프라를 개편할 계획이다. 예비 입학생을 위한 산업 현장 특화 모의 면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는 2026학년도부터 정규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학생들은 볼보트럭 전국 사업소와 연계한 현장 실습과 전문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졸업 후 즉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선문대학교는 오는 27일까지 2026학년도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신입생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재직자,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고교 성적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합격자는 3년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2학년부터 취업해 급여를 받으며 졸업 후 취업이 연계되는 계약학과 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