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대학 공동 주최·로컬부터 기술창업까지 경쟁… 선문대 팀 두각 나타내'
‘2025 충남 RISE 창업경진대회’가 26일 충남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충남 RISE 사업에 참여하는 8개 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충청남도, 충남 RISE센터가 주관해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국립공주대,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연암대, 충남도립대, 한서대, 호서대 등 충남권 8개 대학에서 약 80여 명의 창업팀이 참가해 로컬 분야와 일반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아이템 전시와 함께 전문가 심사위원단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시장성 중심의 발표 심사가 이뤄졌다. 지역 문제 해결형 로컬 창업부터 기술 기반 사업 모델까지 폭넓은 아이템이 출품되며 충남 청년 창업의 다양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대회는 대학 간 공동 협력 모델을 실질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특히 선문대학교 참가팀이 두각을 나타내 ‘Symter(심터)’ 팀이 최우수상을, ‘Drop the cock(드롭더콕)’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문대 창업교육센터는 아이템 개발부터 발표 준비까지 전 과정에서 지원을 제공하며 성과에 힘을 보탰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충남 지역 대학의 협력이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