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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이안하이텍, ‘MedNeuro3D’ 2026 CES 혁신상 수상

  • 작성자 박연숙
  • 등록일2025.12.31.
  • 조회수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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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이안하이텍, ‘MedNeuro3D’ 2026 CES 혁신상 수상 이미지1

선문대학교 계약학과운영센터와 AI 기반 의료·헬스케어 기업 이안하이텍이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혁신 기술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 기관은 충남 RISE 사업을 기반으로 함께 개발·실증해 온 AI 기반 3차원 뇌종양 수술 계획 소프트웨어 ‘MedNeuro3D’가 CES 2026 Innovation Award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2026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이번 수상은 충남 지역이 추진해 온 산학협력 중심 혁신 모델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 개발 역량이 지역 산업 수요를 중심으로 결합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MedNeuro3D는 다중 방향 MRI 영상을 AI로 분석해 환자 맞춤형 3D 뇌 구조 모델을 자동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술 전 최적의 수술 경로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종양 위치와 주변 신경 구조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수술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성된 3D 모델은 원격 협진, 전문의 자문, 의료 교육 자료로도 활용 가능해 의료 접근성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고도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안하이텍은 국제 의료기기 품질경영 규격인 ISO 13485 기반 개발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미국 FDA Class 1 등록을 완료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는 국내 대형 병원 2곳에서 IRB 승인 하에 임상 실증을 진행하며 실제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 중이다.
 

선문대학교는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이 결합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 기반을 제공하고 공동 연구와 사업화 연계를 적극 지원해왔다. 계약학과운영센터는 이번 성과가 충남 RISE 사업이 지향하는 지역 주도 혁신 체계 구축과 산업 수요 기반 인재 양성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윤종환 센터장은 대학과 기업이 산업 현장 중심의 실증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이를 교육과 인재 양성으로 확장해 온 결과가 CES 혁신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지역 산업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